中 BYD, 7월 첫 판매 감소…'가격 전쟁' 후폭풍
SBS Biz 임선우
입력2025.08.05 04:04
수정2025.08.05 05:45
중국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 비야디(BYD)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간 인도량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급격한 할인 경쟁으로 인한 산업 전반의 가격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중국의 주요 전기차 업체들의 실적 명암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4일 CNBC에 따르면, BYD는 7월 한 달간 총 34만1천30대를 출고해 전월의 37만7천628대 대비 약 9.7% 감소했습니다.
이는 올해 1월 이후 지속해온 상승세가 꺾인 첫 번째 사례로 시장에서는 과열된 가격 경쟁의 결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BYD는 지난 5월 저가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면서 가격 인하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이후 리오토와 니오 등 주요 전기차 브랜드들이 줄줄이 할인에 나섰고, 중국 정부는 지나친 경쟁 자제를 경고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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