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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신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농·축협, 방카슈랑스 채널 전용 상품으로 재해보험과 GA, FC, DM채널에서 가입 가능한 통합건강보험입니다.

첫번째 상품은 가입 부담을 낮춘 단기보험 'NH모두안심재해보험'입니다. 남자 40세 기준 월 5000원 내외의 저렴한 보험료로 구성됐으며, 인수심사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재해 사망 시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하며, 연령에 따라 최대 가입 한도는 65세 이하 1억원, 66세 이상은 5000만원으로 설계됐습니다. 전국 농·축협 지점에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두번째 상품은 '심플한NH재해보험'입니다. 1구좌 가입금액 1000만원의 단일 상품으로, 재해사망·재해장해연금·응급실내 원진료비를 보장하는 실속형 재해보장 상품입니다. 대면과 비대면 채널에서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방카슈랑스 전용으로 판매됩니다.

마지막으로 통합형 건강보험 '건강플러스NH통합보험'입니다. 총 33개의 선택 특약을 제공해 고객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맞춤 설계가 가능합니다. 특히 암·뇌·심장 등 3대 질환의 주요 치료비를 보장하는 핵심 특약을 중심으로 구성돼, 항암중입자방사선치료특약 가입시 중입자방사선치료 보장도 가능합니다. 이 상품은 GA, FC, DM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는 신상품에 대해 "간편형 구성, 재해 및 건강 리스크에 대응하는 보장 설계, 그리고 다양한 특약을 통한 맞춤형 플랜 구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