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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오늘(4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어반버스터즈'를 론칭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제품으로 3종이 출시됐습니다. 



우선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씹어버려 스트레스 코인' 제품을 선보입니다. 

또, 면역기능과 구강 항균 등 2중 기능성 제품인 '프로폴리스 면역 구미', 그리고 인지력 개선과 항산화 기능성 제품 '반짝반짝 브레인 부스터' 등 3종이 출시됩니다. 

코인 제품은 간편하게 씹어먹을 수 있는 말차 티라미수맛 알약 형태로, 구미는 젤리 형태, 부스터 제품은 분말 형태로 출시되는 등 3종 모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형으로 구성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어반버스터즈 브랜드 담당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덜컥 마주하게 되는 고객들의 건강 고민을 생활밀착형으로 관리할 수 있는 브랜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제품은 모두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LG생활건강 직영몰을 통해 출시됩니다. 가격은 3종 모두 1만9800원 수준으로, 제품에 따라 14일분에서 30일분으로 구성됐습니다. 

앞서 지난 6월 LG생활건강은 다이소 전용 건기식 브랜드'이너뷰 바이 리튠'을 론칭하고 제품 8종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7~12포가량, 혹은 30일 분량의 제품에 가격은 모두 50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유통 채널별로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다변화되면서 제조사들도 별도의 브랜딩을 통해 채널별 대응을 강화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