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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인사이트] 美, 환급금 재정 부담과 물가 상승 우려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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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8.04 15:04
수정2025.08.04 16:24

■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이진우 GFM투자연구소 소장

지난주 금요일 큰 폭으로 하락했던 국내증시, 보합권에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워가며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그럼 오늘 <증시 인사이트> 출연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 모셨습니다. 

Q. 지난 주말 우리 증시뿐만아니라 글로벌 증시 전반적으로 크게 출렁거렸는데요. 우리 증시가 하루 만에 탄력적으로 상승세를 회복하는 양상이기는 하지만 지난주 시장 변동성의 확대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 미국, 관세 수입으로 전 국민 600달러 환급 추진
- 법안 발의, 관세 인상 부담 완화 목적 강조
- 트럼프도 관세 환급 고려, 부채 감축 병행 의사
- 경기부양금, 코로나때 인플레이션 2.6% 상승 영향
- 美, 환급금 재정 부담과 물가 상승 우려 여전

Q. 막상 지금까지 흘러오다 보니 트럼프 대통령 원하는 대로 어지간하면 다 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도 지울 수 없는데요. 주식 사기 좋을 때라고 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몇 달 전 메시지를 믿고 가야 할까요?

Q. 우리 증시는 어떻게 보세요? 정책 당국의 대응이 중요해 보이는데 어떻게 보세요?


- 오늘 장초반 삼성전자, 1.6% 반등하며 7만 원 회복
- 오늘 장초반 7만전자 다시 도달, 낙폭 과대 인식 영향
- 삼성전자 지난달 28일 11개월 만에 최고가 기록
- 삼전, 4거래일 7만 원대 거래 후 3.5% 급락 후 복귀
- 삼전, 기술적 반등에 투자심리 회복 조짐 나타나

Q. 미국 의회에서 추진 중인 관세 수입 기반 1인당 600달러 환급 법안은 어떻게 보셨어요?

- 달러·원 환율, 1400원 대에서 1388원 대로 급락
- 7월 고용 쇼크로 연준 금리 인하 기대 급증
- 美 연준 이사 혼란에 달러 약세·환율 변동 확대
- 정부 세법 개정안에 외국인 매도세 심화 증시 압박
- 이달 환율 1383~1391원, 변동성 높을 전망
- 달러-원 환율, 오늘 장 초반 1380원대 후반
- 달러·원 환율 11원 넘게 '뚝'…1380원대 등락
- 달러·원 환율 11원 넘게 '뚝'…1380원대 등락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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