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1년여 만에 가격 인상…침대·식탁 10% 안팎 올라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8.04 14:41
수정2025.08.04 18:09
[사진=일룸 홈페이지 갈무리]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1년여 만에 제품 가격을 또 올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4일) 업계에 따르면 일룸은 이날부터 침대, 식탁 등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6% 올렸습니다.
매트리스 제품인 '쿠시노 투인원 매트리스(SS)'는 57만9천원에서 59만9천원으로 3.5%, '플렉서블 폼 매트리스(S·모션베드 사용 가능)' 제품은 80만원에서 85만원으로 6.3%, '데일리 라이트 펌 매트리스(SS)'는 33만원에서 37만원으로 12% 올랐습니다.
식탁도 '업 모션 사각 테이블 1600폭(LPM)' 제품은 109만원에서 119만원으로 9.2%, '업 모션 사각 테이블 1800폭(LPM)'도 119만원에서 129만원으로 8.4% 인상됐습니다.
일룸의 가격 인상은 1년 4개월 만으로 일룸은 지난해 4월 침대, 책상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최대 10%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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