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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열린 애큐온저축은행 강남금융센터 이전 개소식에서 (왼쪽부터) 김인선 애큐온저축은행 Treasury부문장, 임낙준 성원교역 사장, 김희상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 장홍주 강남금융센터 VIP 고객, 권기태 애큐온저축은행 Treasury기획팀장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애큐온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이 오늘(4일)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강남금융센터를 3층에서 1층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고객들의 물리적 접근성과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희상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련 부문 임원, 팀장 등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과 강남금융센터 VIP 고객 등 외빈이 참석했습니다.

새로운 강남금융센터는 기존 65평에서 100평대로 확장됐으며, 높은 천장고와 넓은 공간을 확보해 고객 대기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3층에서 1층으로 이전해 엘리베이터 없이도 직접 출입할 수 있어 고객들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공간이 넓어져 보다 여유로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고객들의 방문 빈도 증가와 함께 신규 고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이전 개점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새롭게 이전한 강남금융센터에서 '플러스회전식(6M)정기예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기본 금리 연 3.2%에서 우대금리 0.1%p(포인트)를 추가해 총 연 3.3%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강남금융센터 방문 후 개인 SNS에 방문 인증 사진을 올리는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김희상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으면서도 머물고 싶어 하는 저축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간과 서비스를 모두 새롭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