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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AI 기반 보험상품 추천 서비스' 도입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8.04 10:34
수정2025.08.04 10:34


ABL생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 추천 서비스'를 신규 도입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FC(재무컨설턴트) 전용 태블릿 영업지원시스템인 '에이탭(A-tab)'에 적용돼, 고객의 보험 가입 현황과 건강 상태 등 다양한 데이터를 AI가 종합 분석한 뒤 부족한 보장 급부를 자동 산출하고, 고객 상황에 최적화된 보험 상품을 추천합니다.

특히 FC가 고객별 보장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고객에게 추천하는 상품의 적합률과 추천 사유 등 구체적인 근거를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상담 현장에서 보다 정교한 재무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FC는 놓치기 쉬운 보장 공백이나 재무 설계 포인트를 사전에 인지함으로써 보험 설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고, 고객 역시 본인의 상황과 니즈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보다 신속하고 명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녕 ABL생명 경영혁신실장은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과 영업 현장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하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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