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건기식' 도입 5개월…식약처 실태조사 실시
SBS Biz 오정인
입력2025.08.04 10:05
수정2025.08.04 10:2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 운영 현황 실태조사를 추진합니다.
오늘(4일) 식약처는 지난 3월부터 도입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11월 28일까지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위생·안전 관리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영업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분·조합에 사용하는 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소분·조합할 수 있는 제형(정제, 캡슐, 환)의 준수 현황 및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관리사의 상담기록 보관 여부 등입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한 관리와 소비를 통해 국민이 더 건강해지고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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