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시장 따라잡기] 3개월 '바이 코리아' 이어온 외국인, 8월 전망은?

SBS Biz 박다은
입력2025.08.04 09:55
수정2025.08.04 15:02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

Q. 지난주 많은 소식이 쏟아지면서 국내 증시가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었는데요. 일단, 오늘(4일) 장 초반 분위기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Q.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에 대한 실망감이 크게 작용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국내증시가 코스피 5000은커녕, 이대로 하락 추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전망이 나오던데,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Q. 외국인 수급이 중요할 텐데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매수세를 이어오던 외국인이 지난 1일엔 매도 물량을 대거 쏟아냈잖습니까?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가 계속되면, 일각에서 나오는 우려대로 코스피 3000선도 무너지지 않을까 싶은데... 어느 선까지 내려갈 수 있다 보시는지요? 

Q. 지난 금요일, 코스닥 지수 낙폭은 더 컸죠. 코스닥이 상승세를 보일 때, 상대적으로 부진한 코스닥이었는데, 왜 더 크게 하락한 건지.. 그렇다면 다시 회복하는 데에도 시일이 더 걸릴지요? 

Q. 이재명 출범 이후 코스피, 코스닥 모두 최대 낙폭을 기록했던 게 지난 금요일이라고 하죠. 그런데 일각에선 이렇게 낙폭이 클 때, 중장기 매수 기회로 봐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던데요. 패닉셀에 빠진 개인 투자자들,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을지요? 



Q. 종목별로 좀 살펴보면요. 먼저, 이번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가장 큰 하락을 보이고 있는 금융, 증권, 보험주들.. 개편안이 나오기 전부터 조정 국면이었는데, 당분간 반등을 기대하긴 어려울까요? 

Q. 그간 정책 기대감에 올랐던 지주사 주가도 크게 하락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지금 정치권에선 일반주주 보호 강화 정책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지고 있고,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던데요. 그럼, 단기 조정에 그칠 가능성도 있는 거 아닙니까? 

Q. 반면, 조선주는 한미 협력 확대 기대감에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조선주가 어디까지 오를지, 지금 타이밍에 들어가도 괜찮을지 궁금한데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Q. 우리뿐만 아니라, 뉴욕증시도 고용 지표가 크게 흔들리면서 지난주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지난 4월 관세 이슈로 인한 하락장을 비교적 빠르게 벗어났던 뉴욕증시였잖습니까? 이번엔 어떤 흐름일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박다은다른기사
40년 만에 강세장 올까?…'널뛰는' 코스피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이어지는 코스피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