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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주말 이틀간 대규모 할인 행사를 개최합니다. 정부의 소비쿠폰 사용처에서 제외된 가운데 가격 할인으로 소비자를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마트는 8월 2~3일 ‘고래잇 페스타’ 주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말 행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8월 고래잇 페스타의 연장선입니다. 

대표 품목은 국산 삼겹살입니다. 이마트는 주말 이틀간 국산 삼겹살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00g당 1377원에 판매합니다. 또  '무항생제 두 마리 영계'는 평일보다 주말 물량을 두 배 이상 확보해 40% 할인합니다.

오는 13일까지 수입맥주 100여 종을 최대 45% 할인해 5캔 구매시 9800원, 10캔 구매시 1만8000원에 판매합니다. 

한 캔에 2850원인 카스(740ml) 9캔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만2000원에 살 수 있습니다. 논알콜 맥주 전 품목은 1+1 판매합니다. 



오는 3일까지 ▲봉지라면 전 품목(3개, 9900원) ▲컵라면 단품 전 품목(5개, 4980원) ▲스낵 행사 상품(5개, 9900원) ▲비스킷 전 품목(3개, 9900원) ▲껌 전 품목(3개, 9900원) 등 ‘바캉스 먹거리 골라담기’ 행사도 실시합니다. 

가전 행사도 진행합니다. 3일까지 삼성·LG전자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TV 등 대형가전 상품을 행사카드(이마트e,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 롯데카드 등)로 전액 결제시 최대 30만원 할인합니다.

이밖에 로봇·레고·인형 등 인기 장난감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80% 할인합니다. 물놀이 용품 40여 종을 이마트e, 삼성, 신한, 현대카드 등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최대 80% 싸게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