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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여름철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지원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8.01 18:05
수정2025.08.01 18:07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용품을 담은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는 폭염, 폭우 등 여름철 재난에 취약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물품 지원 사업입니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상자에는 ▲차렵이불 ▲미니 선풍기 ▲양우산 등 여름용품과 ▲샴푸 ▲바디워시 ▲제습제 ▲모기약 등 위생용품이 담겼습니다. 

해당 물품은 서울시 광진구, 노원구, 동대문구 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265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따라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환경에 따른 사회적 위험 요소를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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