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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임금협상 타결…기본급 7만5천원↑·생산장려금 350만원

SBS Biz 최지수
입력2025.08.01 12:29
수정2025.08.01 12:30

KG모빌리티(KGM)는 2025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지난달 31일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가결됐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KG모빌리티는 2010년 이래 16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타결했습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을 7만5천원으로 인상하고 생산 장려금(PI) 등 35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KGM 관계자는 "판매 물량 증대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동조합의 대승적인 합의와 직원들의 결단으로 무분규 타결을 이뤘다"며 "고객 만족과 경영효율 개선에 전 임직원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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