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책무구조도 도입 착수…이사회 산하 내부통제위 설치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8.01 09:12
수정2025.08.01 09:13
[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 제공=연합뉴스)]
마스턴투자운용은 책무구조도 도입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책무구조도는 금융권의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된 제도로, 내부통제 책임을 아래에 위임할 수 없도록 임원 별 담당 책임을 명시한 겁니다.
이를 위해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내부통제위원회를 열고 책무구조도 도입 검토, 상반기 내부통제시스템 운영 현황 등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해 내부통제 문화의 정착과 임직원의 윤리의식·준법의식 고취를 위해 이사회 산하에 의무가 아닌 내부통제위원회를 선제적으로 신설하기도 했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투자자와 금융 시장 및 금융 당국으로부터의 신뢰를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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