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국내 공급가 석 달째 인하…"국제 가격·환율 고려"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8.01 07:41
수정2025.08.01 07:43
[서울 시내 LPG 충전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LPG 공급 가격을 석 달 연속 인하했습니다.
오늘(1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이달 프로판 가격을 ㎏당 1천274.81원으로 1달 전보다 30원 내렸습니다.
부탄 가격은 L당 942.90원으로 전달보다 17.52원 인하했습니다.
E1도 8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당 1천275.25원, 산업용 프로판을 ㎏당 1천281.85원으로 각각 책정했습니다. 이는 전달 대비 ㎏당 30원 인하한 수준입니다.
부탄 가격은 전달 대비 17.52원 내린 L당 943.48원으로 정했습니다.
E1은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8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인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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