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스탠다드차타드 CEO "관세 불확실성 완화되고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8.01 06:46
수정2025.08.01 07:41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8월 1일 마감시한을 코앞에 두고 우리와 미국이 극적으로 무역 협상을 타결했죠.
태국, 캄보디아, 파키스탄 등 다른 국가들도 협상을 마무리했는데요.
글로벌 은행 그룹 스탠다드차타드의 빌 윈터스 CEO는 관세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투자에 소극적이었던 글로벌 기업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빌 윈터스 / 스탠다드차타드 CEO : 불확실성은 확실히 의사결정을 약간 지연시킵니다. 서방국이나 선진국 기업이든, 신흥시장 전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이든 저희 고객들을 보면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투자를 미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세 관련 소음이 적어도 현재로서는 진정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해결해야 할 세부적인 사안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은 커지고 있고, 투자도 늘고 있으며,이는 저희 사업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8월 1일 마감시한을 코앞에 두고 우리와 미국이 극적으로 무역 협상을 타결했죠.
태국, 캄보디아, 파키스탄 등 다른 국가들도 협상을 마무리했는데요.
글로벌 은행 그룹 스탠다드차타드의 빌 윈터스 CEO는 관세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투자에 소극적이었던 글로벌 기업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빌 윈터스 / 스탠다드차타드 CEO : 불확실성은 확실히 의사결정을 약간 지연시킵니다. 서방국이나 선진국 기업이든, 신흥시장 전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이든 저희 고객들을 보면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투자를 미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세 관련 소음이 적어도 현재로서는 진정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해결해야 할 세부적인 사안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은 커지고 있고, 투자도 늘고 있으며,이는 저희 사업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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