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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D램 고정거래가 넉 달째 상승…범용제품 공급부족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8.01 06:03
수정2025.08.01 06:05

[삼성전자 QLC 9세대 V낸드 (삼성전자 제공=연합뉴스)]

지난달 메모리 반도체 D램의 월평균 가격이 넉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의 7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달보다 50% 급등한 3.9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메모리 업체들이 구형 제품의 생산을 종료하면서 공급은 줄어드는 반면, PC 제조사들이 재고 확보를 위해 수요가 발생하면서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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