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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소액주주, 신동빈 회장 등에 소송 건 이유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7.31 15:30
수정2025.07.31 17:35

롯데웰푸드, 이 회사 소수 주주들이 사측 상대로 270억 넘는 소송 제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 등 경영진이 아이스크림 담합해 110억 넘는 과장금 부과받아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는 게 이윱니다. 



또 신 회장. 5~6개 계열사 임원 재직하면서, 롯데 웰푸드로부터 월급 받았는데 그에 상응하는 일 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도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름만 올려놓고, 월급만 타가는 무늬만 대표이사에 경종을 올릴 심산입니다. 

상법 개정이 끝나고 시행 남았습니다. 

핵심은 총수의 전횡을 막고, 지배구조 개선하겠다는 것인데, 이런 분위기와 일맥상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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