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에 휩싸인 SK에코플랜트…IPO 순항할까?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7.31 15:29
수정2025.07.31 17:34
기업 공개 준비 중인 SK에코플랜트, IPO 치명타인 분식회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미국 소재 연료전지 자회사 매출 부풀려 연결재무제표 허위 작성했는데, 그 이유가 상장 앞두고 기업가치 부풀렸다는 거죠.
금융감독원 다분히 고의적이라며, 검찰 고발에, 전 대표이사 해임 등 의견 달아 금융위원회로 넘겼습니다.
증선위에서 징계 결정되면 그룹 차원에서 공들인 SK에코플랜트 상장, 어렵죠.
그런데, 2년간 3천억이 채 안 되는 매출을 부풀려, 회사 가치를 올렸다는 금감원 주장, SK에코플랜트 사이즈 볼 때 납득이 안된다는 여론도 많습니다.
여기에 삼성바이 분식회계 고집하다, 무죄받았다는 점에서 금융위 고민도 크다는 후문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요?
미국 소재 연료전지 자회사 매출 부풀려 연결재무제표 허위 작성했는데, 그 이유가 상장 앞두고 기업가치 부풀렸다는 거죠.
금융감독원 다분히 고의적이라며, 검찰 고발에, 전 대표이사 해임 등 의견 달아 금융위원회로 넘겼습니다.
증선위에서 징계 결정되면 그룹 차원에서 공들인 SK에코플랜트 상장, 어렵죠.
그런데, 2년간 3천억이 채 안 되는 매출을 부풀려, 회사 가치를 올렸다는 금감원 주장, SK에코플랜트 사이즈 볼 때 납득이 안된다는 여론도 많습니다.
여기에 삼성바이 분식회계 고집하다, 무죄받았다는 점에서 금융위 고민도 크다는 후문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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