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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2분기가 저점 하반기 반등…HBM 적극 대응"

SBS Biz 김한나
입력2025.07.31 10:28
수정2025.07.31 10:34

삼성전자가 오늘(31일)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 실적은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에는 반등하는 상저하고의 모습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DS 부문은 근본적인 기술 경쟁력 회복에 전사적인 노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2분기에 추가 재고 충당으로 비효율을 정리하는 등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메모리의 경우 전 응용처에 걸쳐 수요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HBM3E와 같은 AI 제품 및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파운드리는 고객 확대 및 가동률 향상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2나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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