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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타임] 美 연준 기준금리 5연속 유지…연 4.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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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7.31 07:47
수정2025.07.31 09:30

■ 머니쇼 '증시타임' - 변정규 미즈호은행 전무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 뉴욕증시 혼조 마감…"FOMC 결과 확인"

◇ 간밤에 FOMC가 끝났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도 있었죠. 기준 금리 결정,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이 있었나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 美 연준 기준금리 5연속 유지…연 4.25~4.5%


- 7월 FOMC 성명 "美 경제 활동 완만해져" 강조
- 6월 성명 "美 경제 활동 견고한 속도로 확장"
- "7월 금리인하" 주장한 보먼·월러 이사 반대표
- 이사 두 명이 금리 결정 반대…1993년 이후 처음
- "美 경제 견고한 속도로 확장"→"성장세 둔화"
- 美 기준금리 4.25~4.5%…한미 금리차 200bp
-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기대감 여전히 유지
- 트럼프의 '거센 압박'에도 美 연준 금리 유지
- 파월 "관세 발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확실성 존재"
- 연준, 양적긴축 속도 유지…"QT 월간 한도 그대로"
- 美 경제 전망에 불확실성…"여전히 고조돼 있어"
- 향후 기준금리 조정에 대해 "규모와 시점 고려"
- 파월 "9월 금리인하에 대해 결정된 것 없어"
- 파월 "정해둔 경로 없어…우리는 미리 하지 않아"

◇ FOMC 결과와 함께 주목했던 것이 바로 미국 재무부가 내놓을 '분기 국채발행 계획(QRA)'이었죠. 미국 정부는 장기물보다 단기물 발행을 늘리고 싶어 했잖아요? 

- 美 재무부 3분기 '분기 국채발행 계획(QRA)' 발표
- 美 재무부 "연간 바이백 규모 늘릴 계획"
- 美 재무부 "며칠간 단기국채 발행도 늘릴 것"
- 美 재무부, 1,250억 달러 규모 국채 발행 계획
- 美 재무부 국채 발행 계획, 지난 분기와 동일
- 美 재무부, 연간 바이백 규모 1,500억 달러로 확대
- 美 재무부 QRA 발표, 단기물 국채 수익률에 영향
- 美 재무부, 장기물 유동성 지원 바이백 두 배로
- 美 정부, 장기물보다 단기물 발행 확대 방향 선호
- 장기물 발행 시 시장금리 급등·조달비용 우려

◇ 달러원 환율은 다시 1400원을 넘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8월부터 본격적으로 고율 관세를 시행하면 강달러를 넘어 킹달러까지 유발할 수도 있을 듯해요? 

- 달러·원 환율 1390원 대…"1400원도 목전"
- 트럼프 "약달러 아닌 '더 약한 달러' 가져야"
- 달러 가치, 무역국 통화 가치보다 약해져야
- 트럼프 "강달러 시 아무것도 팔 수 없게 돼"

◇ 요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게 바로 한미 관세 협상입니다. 일본처럼 상호 관세율 15%만 받아도 다행이라는 이야기가 많은데, 한미 FTA를 감안하면 막대한 손해인 거잖아요. 오늘(31일) 방송 전에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이 있었어요? 

- 한미 관세협상 타결…"한국, 미국에 15% 관세"
- 트럼프 "미국산 제품, 한국에 무관세로 수출"
- 트럼프 "2주 내에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
- 한국, 美에 자동차·트럭·농산물 시장 완전 개방
- 한국, 미국에 3,500달러 규모 투자도 약속
- 한국, 美 LNG 등 에너지 제품 1,000억 달러 구입
- 李 대통령 "한미 협상…수출 환경 불확실성 없애"
- 트럼프 "韓, 투자 목적으로 상당한 금액 약속"
- 日과 경제 규모 차이에도 韓, 비슷한 규모 투자
- 2주 내 한미 협상 후 LNG 투자 관련 내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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