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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CEO "역대 두 번째로 좋은 분기 실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31 06:16
수정2025.07.31 06:16


스위스 투자은행 UBS의 세르지오 에르모티 CEO는 현지시간 29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역대 두 번째로 좋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에르모티 CEO는 "전반적인 수익성을 보면, 특히 핵심 순익이 전년 대비 25% 증가했고, 모든 지역의 자산운용 사업이 세전이익(PBT) 기준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매우 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대체투자 부문에서도 3천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 유입이 있었다"며 "역대 두 번째로 좋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와 관련해서는 "좋은 소식은 이제 관세 논의 결과에 대한 예측이 훨씬 수월해졌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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