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9월 금리 경로 미정"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31 06:11
수정2025.07.31 06:14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현지시간 3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9월 금리 경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나와 거의 모든 위원들은 현재 제약적 정책이 경제를 부적절한 수준으로 제약하고 있지 않으며, 완만하게 제약적인 정책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9월에 대한 어떤 결정도 내린 바 없다"며 "우리는 사전에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9월 회의 때까지 얻는 모든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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