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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관세 영향 아직 불분명"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31 06:09
수정2025.07.31 06:11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현지시간 3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관세 영향이 아직 불분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미국 정부의 정책이 계속 변하고 있으며, 그것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직 불확실하다"며 "일부 상품 가격에는 관세 인상의 영향이 보다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경제 활동과 인플레이션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불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일시적일 수 있는 반면, 보다 지속적일 수도 있다"며 "이는 평가하고 관리해야 할 리스크"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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