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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SK엔무브 합병…SK이노 등 8조원 자본확충 추진

SBS Biz 윤지혜
입력2025.07.30 17:46
수정2025.07.30 18:30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자회사 SK온 재무적 투자자(FI)의 투자금을 상환하고, SK온과 SK엔무브의 합병을 추진합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늘(30일) 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결의하고, 총 8조원의 자본확충 계획을 밝혔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2조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며 모회사 SK㈜가 4천억원을 출자합니다.

이밖에 SK온,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도 유상증자를 추진, 연말까지 추가로 자본확충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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