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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법·상법 영향은…경제8단체, 내일 '위기의 한국경제' 세미나

SBS Biz 김동필
입력2025.07.30 14:28
수정2025.07.30 14:29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등 경제8단체는 내일(3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EC룸에서 ‘위기의 한국경제 진단과 과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저성장 고착화, 기업 투자 위축 등 한국경제가 직면한 복합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노조법, 상법 등 기업 관련 주요 규제의 영향과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해법 모색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강태수 카이스트 교수가 ‘한국경제 상황에 대한 긴급 진단’을 주제로, 조준모 성균관대 교수가 ‘노조법 개정과 한국경제 영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섭니다.

종합 토론에는 송원근 현대경제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정석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전무, 김주홍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전무, 강원 세종대 교수, 민세진 동국대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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