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살아나나…2분기 카드 승인금액 3.7% 증가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7.30 14:16
수정2025.07.30 15:36
[시민들로 붐비는 전통시장 (사진=연합뉴스)]
2분기 카드 승인금액이 4% 가까이 늘었습니다.
오늘(30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분기 카드 승인 실적 분석'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체 카드 승인액은 313조원으로 1년 전보다 3.7% 증가했습니다. 승인 건수(75억1000만건) 기준으로는 1.7% 늘었습니다.
승인금액 증가율은 지난해 2분기와 올해 1분기(각 3.3%)보다 0.4%포인트(p) 높은 수준입니다.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소비 심리가 일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법인카드 승인액은 58조3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5.9%, 개인카드 승인액은 254조8000억원으로 3.3% 각각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각급 병의원 이용 증가에 따라 9.4%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교육서비스업(3.5%),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2.3%) 순이었습니다.
반대로 운수업(-2.6%)과 숙박 및 음식점업(-2.6%)의 승인 실적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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