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보는 국내 20~50대, 1인당 평균 2.3개 이용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7.30 11:45
수정2025.07.30 13:07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Over the Top)를 이용하는 국내 20∼50대는 1인당 평균 2개 정도의 플랫폼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30일 펴낸 미디어서베이 최신호에 따르면 국내 OTT 이용자 1천명을 상대로 16∼21일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이 이용 중인 OTT 플랫폼은 평균 2.34개로 집계됐습니다.
이용하는 OTT가 1가지인 응답자와 2가지인 응답자의 비율은 각각 30.1%, 30.5%로 비슷했고 3가지를 이용하는 이들은 22.9%였습니다.
2가지 이상의 OTT를 이용하는 이들에게 그 이유를 모두 선택하게 했더니 '배타적(오리지널) 콘텐츠를 보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70.0%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동영상 콘텐츠 보는 게 취미라서'(41.6%), '계정을 공유받아 쓰기 때문에 별도 지출이 없어서'(17.5%), '통신사를 통한 무료 서비스라서'(15.2%), '각종 요금할인으로 비용 부담이 낮아져서'(13.0%) 등의 순으로 답했습니다.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OTT는 넷플릭스(87.0%)였고, 쿠팡플레이가 61.2%로 2위였고 티빙(39.9%)이 그 뒤를 이었으며, 디즈니플러스(+)와 웨이브는 각각 20.5%, 18.7%로 4위와 5위였습니다.
넷플릭스 이용자 중 50.8%는 넷플릭스를 직접 구독하고 있었으나 29.9%는 네이버 플러스와 넷플릭스 멤버십 제휴를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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