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근로자수 줄었다…건설·도소매 고용한파 여전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7.30 11:39
수정2025.07.30 13:09
지난달 사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수가 1년전보다 줄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업과 도소매업 고용한파가 여전하다는 분석입니다.
오늘(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6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 수의 잠정 결과는 2천27만2천명으로 전년동월(2천28만7천명)대비 1만5천명(-0.1%) 감소했습니다.
감소한 산업은 건설업(-9만1천명, -6.2%), 도매 및 소매업(-2만6천명, -1.1%), 숙박 및 음식점업(-2만1천명, -1.7%) 순이었습니다.
전 산업 중 종사자 수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약 18%)은 9천명 감소했습니다. 이중 섬유제품 제조업(-6천명),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4천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4천명) 순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채용(81만1천명) 중 상용직은 299천명으로 6천명(-2.0%) 감소했고, 임시일용직은 513천명으로 6만명(-10.4%) 줄었습니다.
임금은 소폭오르고 근로시간은 줄었습니다. 물가수준을 반영한 근로자 1인당 실질임금은 336만8천원으로 1년전(335만원)보다 0.5%(+1만8천원) 증가했습니다. 상용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54.3시간으로 6.9시간(-4.3%) 감소했고, 임시일용근로자는 82.6시간으로 3.7시간(-4.3%)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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