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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어컨·냉장고·세탁기, 폭염에 판매 호조

SBS Biz 김동필
입력2025.07.30 11:11
수정2025.07.30 11:11


삼성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에어컨 사용이 집중되는 여름철을 맞아 삼성전자 가정용 스탠드와 벽걸이 에어컨의 7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이상 증가했습니다.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의 판매량도 약 20% 늘었으며, 특히 빌트인처럼 가구장에 꼭 맞게 설치할 수 있는 키친핏 냉장고의 판매량은 90% 이상 급증했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합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역시 빨래 양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7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에너지소비효율 최고 등급 가전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 환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동참해 삼성 스토어나 삼성닷컴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삼성전자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강력한 성능과 효율을 갖춘 'AI 가전 3대장'이 무더위 속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라면서 "으뜸가전사업과 발맞춘 삼성전자만의 추가 혜택을 통해 'AI 가전 3대장'을 더욱 합리적으로 만나보고, 한층 쾌적하고 편리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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