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환전하면 원하는 시간·장소로 배송해드려요"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7.30 10:53
수정2025.07.30 10:55
iM뱅크가 외화 배송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어제(29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및 고객중심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iM외화배송서비스’는 장소 및 시간을 직접 정해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원하는 장소를 지정하거나 전국 CU편의점에서 대면 수령할 수 있습니다.
iM뱅크(아이엠뱅크) 앱을 통해 장소·시간을 내가 원하는 대로 설정해 외화를 배송(배송료 별도) 받을 수 있는데, 본인이 배달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타인에게 배달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구분됩니다.
대면 수령의 경우 군 지역 이상, 광역시 주소 설정이 가능합니다.
CU편의점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비롯해 대구, 경북권(구미, 포항, 경산) 217개 CU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전국권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최대 신청 금액은 대면 수령의 경우 미화 2천 달러, 타인에게 선물로 배달이나 CU편의점 수령은 원화 100만원입니다.
‘iM외화배송서비스’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iM뱅크(아이엠뱅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엠뱅크는 ‘iM외화배송서비스’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어제 iM금융센터에서 위탁기관인 iM뱅크(아이엠뱅크)와 온라인 환전영업자 유핀테크허브, 외화를 배송 및 교부하는 제니엘시스템 및 BGF리테일이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혁신적인 외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이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업종인 유통(BGF리테일), 핀테크(유핀테크허브), 물류(제니엘시스템)와 금융이 융합하여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목표를 공유했습니다.
황병우 은행장은 “금융 라이프 뿐 아니라 생활 전반의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산업과 협업하고 있는 iM뱅크(아이엠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편리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방학, 휴가 시즌을 맞아 외환 서비스가 늘어나는 시기 고객들의 편리한 환전 생활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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