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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 9조원 규모 K2 전차 수출계약차 폴란드 방문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7.30 09:20
수정2025.07.30 09:21

[안규백 신임 국방부 장관이 2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연합뉴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K2 전차 수출계약 체결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폴란드를 방문합니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내달 1일(현지시간)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폴란드 국방부 장관과 함께 현지에서 열리는 K2 전차 2차 폴란드 수출계약 서명식에 참석합니다.

이달 초 협상이 마무리된 K2 전차 2차 폴란드 수출은 계약금액이 약 65억달러(약 9조원)로 단일 방산수출로는 사상 최대 규모이며, 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 성사된 대형 방산 수출 계약입니다.

공급 물량 180대 중 117대는 현대로템이 생산해 공급하고, 63대는 폴란드 업체 PGZ가 현지 생산합니다.

K2 전차 1차 폴란드 수출 때와 공급 물량은 같지만, 신규 개발 및 현지 생산 등이 포함되면서 계약금액이 약 2배로 늘었습니다.

2차 계약 체결 주체는 현대로템과 PGZ, 폴란드 국방부지만, 폴란드 측이 안 장관의 서명식 참석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 장관은 폴란드 방문을 계기로 한·폴란드 국방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 국방·방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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