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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중기대출 연체율 9년 만에 최고…0.95%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7.30 07:40
수정2025.07.30 07:41


국내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약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었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5월 말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95%로, 전달보다 0.12%p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5월 기록한 0.95%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분기 기준으로 4대 은행의 2분기 말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평균은 0.5%로 집계됐는데, 1년 전보다 0.11%p 오른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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