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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라이프 "관세 불확실성 완화되고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30 07:21
수정2025.07.30 07:22


글로벌 자산운용사 매뉴라이프의 마크 프랭클린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현지시간 28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관세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프랭크린 매니저는 "관세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며 "시장 참여자들이 느끼는 불확실성의 정도가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지난 3월과 4월쯤 '해방의 날' 전후로 정책 불확실성이 급격히 커졌다"며 "하지만 그 이후로는 정책 불확실성이 줄어들었고, 이는 일반적으로 위험 선호 심리에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랭클린 매니저는 "따라서 관세가 이전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서 자리를 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좌우하는 진짜 요인은 불확실성의 정도"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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