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어린이집·유치원 돈 안내고 보낸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7.29 13:17
수정2025.07.29 14:16
[서울 강남구의 한 유치원 앞을 지나가는 학부모와 어린이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부가 만 5세 아동의 교육비와 보육비를 이달부터 추가로 지원합니다.
교육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5년 하반기 5세 무상교육·보육 실현을 위한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5세 아동 약 27만8천명에게 올해 7∼12월 6개월 치 어린이집·유치원비 총 1천289억여 원을 지원합니다.
공립유치원에는 기존 5만원이던 방과후과정비를 7만원으로 인상해 지원합니다.
사립유치원의 경우 원비가 제각각인 만큼, 표준유아교육비(55만7천원)와 정부·시도교육청 평균 지원금(44만8천원)의 차액인 11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어린이집에는 현재 표준보육비용(52만2천원) 수준으로 보육료를 지원 중이어서, 기타필요경비 평균 금액인 7만원을 제공합니다. 기타필요경비는 입학준비금과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등 원비 이외에 학부모가 부담하는 기타 비용입니다.
지원금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제공돼 학부모들은 해당 금액만큼 납부할 비용이 줄어듭니다.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 5세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4∼5세, 2027년에는 3∼5세로 무상교육·보육을 넓혀갈 방침입니다.
앞서 교육부는 2013년 어린이집·유치원에 공통의 유아교육·보육 과정(누리과정)을 도입해 유아교육비와 보육료를 지원해 왔습니다. 어린이집은 35만원,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은 각각 15만원과 35만원을 보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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