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 822억달러…역대 최대 규모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7.29 12:21
수정2025.07.29 13:35
[자료=한국은행]
올해 2분기 일평균 외환거래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현물환·외환파생상품 거래)은 821억60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분기(727억6000만달러)보다 12.9% 늘어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환율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데다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 매매액도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상품별로 일평균 현물환 거래(327억7000만달러)가 1분기보다 17.3%, 외환파생상품 거래(493억9000만달러)가 10.2% 각각 증가했습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환거래액(372억7000만달러)이 14.5%, 외국은행 지점의 외환거래액(448억9000만달러)이 11.6% 각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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