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밈주식, 롱 포지션이 움직이고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29 06:48
수정2025.07.29 07:42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밈주식, 즉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탄 유행성 주식 열풍이 또다시 불고 있습니다.
2021년 뉴욕증시를 뜨겁게 달궜던 게임스톱 사태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하지만 미국 데이터 분석업체 S3 파트너스 창립자는 이번에는 다르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게입스톱 사태 때와는 달리 공매도가 아닌 롱 포지션, 즉 매수세의 유입으로 해당 종목들이 움직이는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밥 슬론 / S3 파트너스 창립자 : 이번에는 밈주식을 움직이는 것이 공매도가 아닙니다. 롱 포지션, 즉 매수세가 주가를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밈주식이 전쟁터와 같은 것은 아닙니다. 이제 전쟁터라는 개념은 이전과 다릅니다. 이제는 롱 포지션이 무엇인지, 얼마나 많은지를 거의 일일 단위로 분류하고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정 종목에 매수 여력이 어느 정도 남아 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미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밈주식, 즉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탄 유행성 주식 열풍이 또다시 불고 있습니다.
2021년 뉴욕증시를 뜨겁게 달궜던 게임스톱 사태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하지만 미국 데이터 분석업체 S3 파트너스 창립자는 이번에는 다르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게입스톱 사태 때와는 달리 공매도가 아닌 롱 포지션, 즉 매수세의 유입으로 해당 종목들이 움직이는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밥 슬론 / S3 파트너스 창립자 : 이번에는 밈주식을 움직이는 것이 공매도가 아닙니다. 롱 포지션, 즉 매수세가 주가를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밈주식이 전쟁터와 같은 것은 아닙니다. 이제 전쟁터라는 개념은 이전과 다릅니다. 이제는 롱 포지션이 무엇인지, 얼마나 많은지를 거의 일일 단위로 분류하고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정 종목에 매수 여력이 어느 정도 남아 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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