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씨티 "S&P 500, 7천 달성할 수도"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29 06:48
수정2025.07.29 07:40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씨티그룹의 미국 주식 전략가는 S&P 500 지수가 7천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경제가 지금과 같은 견고한 모습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못해도 6천300 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스콧 크로너트 / 씨티 美 주식 전략가 : 저희는 6천300을 기본 시나리오로 보고 있습니다. S&P 500 지수의 적정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장 심리가 지금처럼 긍정적으로 바뀌면 무엇이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저희의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는 지난 몇 달 동안 줄곧 7천이었습니다. S&P 500 지수의 목표치로 7이라는 숫자는 충분히 현실적인 출발점입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 사이클이 지속될 수 있다는 더 큰 확신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는 연말로 갈수록 연준이 조금 더 완화적으로 변할 것이라는 기대, 올해 상반기 동안 우려했었던 실적 성장에 대한 더 큰 자신감 그리고 무엇보다도 AI 관련 지출과 인프라 투자 테마의 지속 등을 수반할 것입니다.]
씨티그룹의 미국 주식 전략가는 S&P 500 지수가 7천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경제가 지금과 같은 견고한 모습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못해도 6천300 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스콧 크로너트 / 씨티 美 주식 전략가 : 저희는 6천300을 기본 시나리오로 보고 있습니다. S&P 500 지수의 적정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장 심리가 지금처럼 긍정적으로 바뀌면 무엇이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저희의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는 지난 몇 달 동안 줄곧 7천이었습니다. S&P 500 지수의 목표치로 7이라는 숫자는 충분히 현실적인 출발점입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 사이클이 지속될 수 있다는 더 큰 확신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는 연말로 갈수록 연준이 조금 더 완화적으로 변할 것이라는 기대, 올해 상반기 동안 우려했었던 실적 성장에 대한 더 큰 자신감 그리고 무엇보다도 AI 관련 지출과 인프라 투자 테마의 지속 등을 수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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