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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부, 3분기 차입 1조달러로 대폭 확대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7.29 06:02
수정2025.07.29 06:03


미국 재무부가 올해 3분기 민간으로부터 1조70억 달러를 차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석 달 전 제시했던 5천540억 달러에서 4천500억 달러 넘게 상향된 것으로, 재무부는 3분기 초 현금잔고가 예상보다 낮아진 점과 순현금 흐름 전망치가 낮춰진 점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8천500억 달러로 가정됐던 3분기 초 현금잔고는 4천570억 달러로 낮춰졌는데, 이는 재무부가 이달 초 감세안 통과 전까지 부채한도 제약으로 인해 현금을 계속 소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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