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오리 삼성전자 파운드리 부활…23조 수주 반전
SBS Biz 김동필
입력2025.07.28 09:21
수정2025.07.28 10:13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삼성전자 제공=연합뉴스)]
삼성전자가 글로벌 대형기업과 22조 7천647억 원 규모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계약을 수주했다고 오늘(28일) 공시했습니다.
최근 매출액의 7.6%에 달하는 대형 계약으로 계약 수주 일자는 지난 26일입니다. 이번 계약은 오는 2033년 12월 31일까지 이어집니다.
계약 상대 기업은 '경영상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비공개됐습니다. 비밀유지 조항을 위반하면 계약 파기까지 될 수 있습니다.
파운드리 사업에서 연이은 적자를 이어오던 삼성전자가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자들도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2.58% 오른 6만 7천600원에 거래 중입니다. 개장 직후엔 3.49% 상승하며 6만 8천200원까지 고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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