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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선출 하루만에 압수수색…첫 최고위 취소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7.28 08:50
수정2025.07.28 08:51

[개혁신당 당 대표 선거에서 98% 지지율로 당 대표에 선출된 이준석 의원이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혁신당 제2차 전당대회에서 대표직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재선출된 이후 28일 처음 개최하려던 최고위원회가 이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취소됐다고 개혁신당 관계자가 일정 변경을 전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국민의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은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이 대표 자택을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2022년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 대표를 상대로 당시 공천 관련 자료 등의 확보를 시도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앞서 이 대표는 어제 제2차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다시 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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