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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인도적 위기' 가자지구 3곳 매일 10시간 교전 중단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7.28 08:25
수정2025.07.28 08:26

[27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구호품 반입을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식량 부족으로 인한 인도주의적 위기 우려가 고조되자 27일(현지시간) 일부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교전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내고 가자지구 남부 알마와시, 중부 데이르알발라, 북부 가자시티 등 3개 지역 일대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0시간 동안 군사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지역은 현재 이스라엘군이 지상 병력을 투입하지 않은 인구 밀집 지역이라고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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