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택 임차권등기명령 41% 줄어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7.28 07:17
수정2025.07.28 07:18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별관 경매법정 안내 표지판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세사기 문제가 잦아들면서 올해 상반기 전국 집합건물에 대한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가 지난해의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집합건물 임차권등기명령 건수는 총 1만5천255건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41% 줄었습니다.
반면 올 상반기 전세권 설정 등기는 2만2천270건으로 작년 수준을 유지해 향후 역전세난과 보증금 미반환에 대비하려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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