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캘리포니아서 '운전사 탑승 로보택시' 시범운영…"영업 허가는 아직"
SBS Biz 임선우
입력2025.07.28 04:26
수정2025.07.28 05:45
테슬라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지역에서 운전자가 탑승한 형태의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캘리포니아 공공서비스위원회(CPUC)의 규정에 따라 완전 자율주행은 불가능하며 요금도 받을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현지시간 27일 테슬라가 로보택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이용 약관을 발송하며 캘리포니아 지역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용자에게 발송된 알림에는 “캘리포니아에서 운행되는 차량은 CPUC의 승인에 따라 ‘풀 셀프 드라이빙(감독형)’ 기능을 사용하는 안전운전자와 함께 운행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테슬라는 또 “캘리포니아 외 지역에서는 자율적으로 운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앞서 테슬라가 베이지역에서 알파벳의 자회사인 웨이모와 달리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한 유료 서비스를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날 보도한 바 있습니다. CPUC의 규정상 테슬라는 자율주행 관련 허가를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로이터는 테슬라가 최근 CPUC와 면담을 가졌으나 추가 허가 신청은 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따라서 향후 테슬라가 완전 자율주행 기반의 로보택시로 확장하려면 별도 면허 신청 및 규제 당국과의 협의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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