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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오늘부터 '요일제' 없이 신청…주말엔 온라인만 접수

SBS Biz 정광윤
입력2025.07.26 09:46
수정2025.07.26 09:49

[서울 시내 한 음식점 메뉴판에 민생회복 지원금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26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합니다.

국민 1인당 15만∼45만원을 지급하는 1차 소비쿠폰은 신청 첫 주 평일인 지난 21일∼25일 동안 신청자 폭주에 대비해 요일별로 신청자를 나눠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날부터 신청 마감 시한인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는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마감일이 지나면 신청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합니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지류·모바일·카드) 중 선택해 수령할 수 있습니다.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지급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각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을 방문하면 됩니다.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지급은 자치단체별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불카드나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됩니다.

소비쿠폰은 신청 다음 날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대형마트와 백화점, 유흥업소를 제외한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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