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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KRX 한국거래소 (사진=연합뉴스)]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및 NH-아문디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4종을 오는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유럽방산'은 유럽의 대표적인 방위 산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입니다.

'스톡스(STOXX) 유럽 방산 지수'를 기초 지수로 추종하며 22개 종목을 담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내놓은 'ACE 차이나AI빅테크TOP2+액티브'는 인공지능(AI) 사업을 영위하는 중국 빅테크 관련 2개 기업에 50% 비중으로 투자하고, 나머지 50%는 그 외 AI 빅테크 관련 30∼4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시가총액이 20억달러 이상이고 과거 6개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3천만달러 이상인 기업을 담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TOP10액티브'는 국내 리츠·사회간접자본투융자회사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입니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10채권혼합액티브'는 국내 리츠·사회간접자본투융자회사 10개 종목에 50% 비중으로 투자하며, 통안채에도 나머지 50% 비중으로 투자합니다.

이들 4개 종목의 1좌당 가격은 1만원입니다.
 
ETF는 운용비용, 구성 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총보수 이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 비용 등 기타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