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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은행 연체율 0.64%…7년 만에 최고치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7.25 14:32
수정2025.07.25 15:23


지난 5월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8년 반 만에 가장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전달보다 0.07% 포인트 상승한 0.64%로, 지난 2016년 11월의 연체율과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신규 연체액이 3조 5천억 원으로 전달 대비 6천억 원 늘어나면서 전체 연체율을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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