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자연과 문화가 공존"…중국 광시자치구 관광설명회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7.25 14:07
수정2025.07.25 18:28
중국 광시 좡족 자치구가 오늘(2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문화관광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행사에는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문화관광청 당위원회 서기이자 광시 당위 선전부 한류 부부장, 계림시 정치협상회의 천리화 주석 , 주한 중국문화관광청 서울사무소 장뤄위 주임, 중앙희극학원 하오룽 원장, 중국 국가1급배우이자 중국석탄문공단 진동 단장등이 참석했습니다.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수려함이 절경인 장대한 광시’의 독특한 문화관광 자원을 집중 홍보하고, ‘다시 만나는 산수, 달콤한 광시’라는 콘셉트의 3가지 특선 관광 노선을 소개했습니다.
우리 인사로는 서울시의회 제10대 김인호 의장, 홍성욱 주광저우 전 총영사, 서울관광협회 조태숙 회장, 서울시 관광재단 원종 본부장, 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 한국뮤지컬협회 이종규 이사장, 유희성 전 서울예술단 단장, 뮤지컬 제작사 Live 강변원 대표를 비롯해 주요 관광업체와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한류 부부장은 축사를 통해 " 해마다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 기준, 광시는 한국에서 4만8천명의 숙박 관광객을 맞이했고, 이는 전년 대비 107% 증가한 수치로, 광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3위에 해당한다. 또한 한국은 광시 주민들의 해외여행 1순위 국가이기도 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2025년은 광시 관광의 해로 광시의 수려한 자연, 유서 깊은 문화, 조화로운 민족 풍속을 직접 체험하러 오시면 저희는 따뜻하고 세심한 서비스로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며, 이 아름다운 땅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은 축사에서 “2025 계림예술제가 아시아 국제 홍보의 첫 행선지로 서울을 선택한 것은 한국 연극 생태계에 대한 높은 신뢰의 표현이며, 양국 간 깊은 문화적 연대와 신뢰를 상징하는 것”이라며, “양국의 문화 전통과 미적 취향은 매우 높은 접점을 가지고 있어, 협력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화관광설명회에 이어 계림예술제 설명회와 초청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계림예술제는 중국 정부와 광시자치구가 지역 및 국가 차원에서 국제 문화 교류의 대표 브랜드이자 세계적인 예술제로서 육성하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행사입니다. 초청 공연으로는 중앙희극학원 창작극이자 이번 예술제 공식 공연작인 '장주몽접(庄周梦蝶)'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계림예술제에서 한국 대표단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김보연 프로듀서는 “올해 계림예술제에 대한민국연극제 대통령상 수상작과 우수작들을 대거 초청해 한국 연극과 예술을 중국에 더 많이 소개할 예정”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한국 연극인과 예술인들이 중국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문화관광청 당위원회 서기이자 광시 당위 선전부 한류 부부장, 계림시 정치협상회의 천리화 주석 , 주한 중국문화관광청 서울사무소 장뤄위 주임, 중앙희극학원 하오룽 원장, 중국 국가1급배우이자 중국석탄문공단 진동 단장등이 참석했습니다.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수려함이 절경인 장대한 광시’의 독특한 문화관광 자원을 집중 홍보하고, ‘다시 만나는 산수, 달콤한 광시’라는 콘셉트의 3가지 특선 관광 노선을 소개했습니다.
우리 인사로는 서울시의회 제10대 김인호 의장, 홍성욱 주광저우 전 총영사, 서울관광협회 조태숙 회장, 서울시 관광재단 원종 본부장, 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 한국뮤지컬협회 이종규 이사장, 유희성 전 서울예술단 단장, 뮤지컬 제작사 Live 강변원 대표를 비롯해 주요 관광업체와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한류 부부장은 축사를 통해 " 해마다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 기준, 광시는 한국에서 4만8천명의 숙박 관광객을 맞이했고, 이는 전년 대비 107% 증가한 수치로, 광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3위에 해당한다. 또한 한국은 광시 주민들의 해외여행 1순위 국가이기도 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2025년은 광시 관광의 해로 광시의 수려한 자연, 유서 깊은 문화, 조화로운 민족 풍속을 직접 체험하러 오시면 저희는 따뜻하고 세심한 서비스로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며, 이 아름다운 땅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은 축사에서 “2025 계림예술제가 아시아 국제 홍보의 첫 행선지로 서울을 선택한 것은 한국 연극 생태계에 대한 높은 신뢰의 표현이며, 양국 간 깊은 문화적 연대와 신뢰를 상징하는 것”이라며, “양국의 문화 전통과 미적 취향은 매우 높은 접점을 가지고 있어, 협력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화관광설명회에 이어 계림예술제 설명회와 초청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계림예술제는 중국 정부와 광시자치구가 지역 및 국가 차원에서 국제 문화 교류의 대표 브랜드이자 세계적인 예술제로서 육성하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행사입니다. 초청 공연으로는 중앙희극학원 창작극이자 이번 예술제 공식 공연작인 '장주몽접(庄周梦蝶)'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계림예술제에서 한국 대표단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김보연 프로듀서는 “올해 계림예술제에 대한민국연극제 대통령상 수상작과 우수작들을 대거 초청해 한국 연극과 예술을 중국에 더 많이 소개할 예정”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한국 연극인과 예술인들이 중국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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