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폭우 이재민에 20억 상당 생필품 지원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7.25 09:56
수정2025.07.25 10:34
[LG생활건강 수해지역 생필품 지원 (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이 폭우 피해를 입은 전국 각지의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을 진행합니다.
오늘(25일) LG생활건강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경남 산청군, 함양군, 충남 예산군, 아산시, 경기 가평군 등 수해 지역 이재민에게 20억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스킨케어 화장품, 먹는샘물 등을 제공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8일 1차적으로 일부 수재 지역에 생활용품을 지원했습니다.
주요 지원 물품은 죽염 히말라야 핑크솔트 치약, 테크 세탁세제, 피지오겔 크림, 휘오 순수 등 재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 위주로 구성됐습니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지난 3월 산불에 이어 홍수라는 국가적 재난 사태를 맞아 LG생활건강은 국내 대표 소비재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이재민 분들이 안정을 되찾고 일상의 삶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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