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아이브스 "테슬라의 가장 큰 자산은 머스크"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25 07:25
수정2025.07.25 07:26
월가에서 테슬라 강세론자로 알려진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이사는 현지시간 23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테슬라의 가장 큰 자산은 일론 머스크 CEO"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이브스 이사는 "테슬라의 미래는 자율주행, 로보틱스 그리고 인공지능(AI)"이라며 "앞으로 몇 분기 동안은 어렵겠지만, 자율주행 기술이 아직 시작 단계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것만으로도 테슬라에 수조 달러 가치를 더해줄 것"이라며 "따라서 나는 인도량이 크게 걱정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브스 이사는 "실제로 이번 인도량은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올해 하반기를 내다보면 물리적 AI의 관점에서 최고의 두 기업은 테슬라와 엔비디아"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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