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노무라 "연준, 12월에 금리 인하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25 06:51
수정2025.07.25 07:44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준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7월 FOMC를 앞두고 있는 만큼 금리인하 압박 수위를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되는데요.
이런 가운데 일본의 대표적인 금융 투자 기관 노무라의 크리스토퍼 윌콕스는 7월 인하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12월은 돼야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봤는데요.
그러면서 최근 장기물 국채금리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크리스토퍼 윌콕스 / 노무라 투자관리부 부장 : 저희는 연준이 기다릴 것이라고 전망했었고, 지금도 12월까지는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시장에서 가장 우려되는 것 중 하나는 장기물 금리의 움직임인데, 이는 단순히 통화정책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여기에는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 제롬 파월과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논란 그리고 여러 국가들의 재정 건전성 등 다양한 문제들이 얽혀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준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7월 FOMC를 앞두고 있는 만큼 금리인하 압박 수위를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되는데요.
이런 가운데 일본의 대표적인 금융 투자 기관 노무라의 크리스토퍼 윌콕스는 7월 인하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12월은 돼야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봤는데요.
그러면서 최근 장기물 국채금리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크리스토퍼 윌콕스 / 노무라 투자관리부 부장 : 저희는 연준이 기다릴 것이라고 전망했었고, 지금도 12월까지는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시장에서 가장 우려되는 것 중 하나는 장기물 금리의 움직임인데, 이는 단순히 통화정책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여기에는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 제롬 파월과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논란 그리고 여러 국가들의 재정 건전성 등 다양한 문제들이 얽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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